광고 카카오뱅크 CMA: 세이프박스의 모든 것 -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준다고? 흙 아래 광고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카카오뱅크 CMA: 세이프박스의 모든 것 -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준다고?

재테크/상품 정리, 추천

by SYPOPO 2020. 2. 22. 12:12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볼 상품은 카카오 뱅크의 세이프 박스라는 상품입니다.

카카오 뱅크는 영업점이 따로 없어 모든 신청을 모바일로 하고 모든 수수료 무료 등 파격적인 제안과

라이언 캐릭터들과의 콜라보 등으로 젊은 층한테 큰 인기를 얻고 있죠. 제 친구들 중에도 카뱅 쓰는 사람 많더라고요.

이 상품 역시 가입과 해지 모두 모바일로 하는 상품입니다.

 

 

 

세이프 박스란 계좌 잔고 중 일부를 이체하거나 결제할 수 없게 잠가 두는 기능인데요, 무조건 쓸 수 없다!!

이렇게 깐깐한 게 아니라 본인이 설정한 비밀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 계좌 속에 금고가 하나 생기는 거죠~~

카카오 뱅크 세이프박스는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에 기능을 추가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우선 입출금통장이 있어야 세이프 박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가입대상은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을 보유한 실명의 개인 모두가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제한 없습니다.

예금자보호대상 상품으로 1인당 최고 5천만 원까지 보호가 됩니다!

 

 

기본금리는 연 1%로 (2020.2.21 기준 세전) 이자는 매월 네 번째 금요일을 기준으로 결산하여 네번째 토요일에 세이프 박스가 연결된 카카오 뱅크 입출금통장으로 이자가 지급됩니다.

원래 1.2%였다는데 금리인하의 여파로 1%로 줄어든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낮은 금리 더 떨어졌네요..ㅜㅜ

 

보관 금액은 2018년 4월 10일 이후로 1000만 원까지 보관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10만원 단위로 증액이 가능하며 증액 후 기본한도로의 감액은 불가합니다. (500만원에서 1000만원 증액은 가능, 1000만 원에서 다시 500만 원으로 감액은 불가능)

처음 개설할 때 한도는 최대 500만 원이며 개설 후 1000만 원까지 증액 가능합니다.

 

그럼 한번 개설해볼까요?

 

 

 

① 카카오 뱅크 앱에 들어가서 세이프 박스를 누르고 신청하기를 누릅니다.

 

 

 

 

② 이용 약관 동의해주기.

 

 

 

 

③ 앞서 언급했듯 세이프 박스는 카카오 뱅크 입출금 통장이 있어야 개설 가능합니다.

카카오뱅크 입출금 통장도 인터넷으로 쉽게 개설 가능하죠.

이렇게 계좌가 있으면 그 계좌를 선택해주고 다음을 눌러줍니다.

 

 

                                                                                    

 

 

                                                                                       

 

   

 

▲④ 10만 원 단위로 증액이 가능하며 오른쪽에 있는 스크롤로 금액 조절이 가능합니다.

처음 개설 시 최대가 500만 원이고 개설 후 1000만 원까지 증액 가능합니다.

전 카뱅을 급할 때 현금 뽑는 용도로 사용해서 통장 잔액은 별로 없네요.

 

 

이렇게 처음 개설 시 하루이자를 계산해보면 매일 최종 잔액 X 약정금리 X 1/365가 되겠죠.

예를 들어 현재 500만 원이 있다면 500만원 X 1% X365/1 =약 137원이 됩니다.

일주일이면 959원, 한 달이면 4110원이 되네요. 후.....

최대한도는 1000만 원이니까 한 달 최대 8200원 정도가 나오는 셈이네요. 물론 세전입니다.

세후로는 15.4%를 공제하면 한달 최대 7000원 정도가 되겠네요.

 

 

 

 

 

이 상품은 시중은행보다 이율이 적지만, 예금이나 적금과 달리 단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 CMA와 같은 특징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내가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는 빼서 써도, 남은 돈으로 또다시 이율이 계산되어 일정기간 돈을 넣고 뺄 수 없는 정기예금이나 적금보다 자금회전율에서는 이득이죠.

 

한마디로 이 통장은 유동성이 많은 자금을 넣어 놓고 필요할 때 찾아 쓰셔야 합니다.

또는 정기예금이나 적금에  넣기 애매한 푼돈도 괜찮습니다.

이런 푼돈에 비례해 이자도 적겠지만 1000원, 2000원이 그냥 나오는 돈은 아닙니다.

물론 이런 1000원 2000원 버는데 연연하는 것보다 안 쓰는 게 더 중요하긴 하지만요.

찾아보시면 좀 더 높은 금리를 주는 CMA 상품이 훨씬 많기에 메리트가 큰 상품은 아니지만 편의성 면에서는 꽤 좋은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동성이 없고 이 돈은 1년 이상 안 쓸 수 있다! 이런 목돈이 있다면 절대 이 상품을 쓰시면 안 되고

다른 예금 통장을 알아보세요.

 

본문 중간 반응형 광고1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