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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갈 때, 해외 주식을 살 때 등 달러가 필요하죠.
또 요즘 같은 시기에는 안전자산으로써 달러를 많이 구입해 두시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달러를 사기 위해서는 원화를 달러로 바꾸는 환전이 필요한데요.
오늘은 키움증권에서 환전을 할 때 표시되는 가환율과 고시환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증권사마다 환전 가능 시간이 다른데 어떤 증권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환전이 가능한 반면에
키움증권에서는 24시간 환전이 가능하더라고요.
다만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기준환율로 계산되어 환전을 진행하지만,
그 외의 시간에는 가환율을 적용하여 환전을 진행합니다.
◈ 키움증권 환전 가능 시간
- 영업일 : 00:10 ~ 16:50 , 17:00~ 23:50
- 토/일/공휴일 : 00:10 ~ 23:50
키움증권에서 환전을 할 때 많이들 이 가환전율때문에 당황스러워하시더라고요.
저 역시 그랬죠 ㅎㅎ그런데 간단합니다.
장이 마감되고 변동되는 환율에 대비하여 오후 5시 직전 고시환율에서
변동예상을 최대 +,- 5% 정해 환전을 진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오후 5시 이후에 환전을 하면 다음날 아침장의 환율을 기준으로 환전을 한다고 보시면 돼요.
근데 다음날 아침장의 환율을 누가 예측하나요? 못하죠!
따라서 현재 환율 +-5%를 임시 환율로 잡아놓고, 다음날 아침 환율이 확정되면 그 환율로 다시 계산한 후
그 차액을 더 주거나 돌려받겠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만약에 달러가 다음날 장이 열릴 때 폭등해서 전날 환율보다 높아질 경우 차액을 입금해 주기도 합니다.
반대로 만약에 달러가 다음날 장이 열릴 때 폭락하여 전날 환율보다 낮아질 경우엔 차액을 출금해 가기도 하겠죠.
그리고 이 차액분은 오후 4시 35분에 입출금 된다고 하네요.
한번 실제로 구매를 해볼까요?
먼저 영웅문 글로벌 s를 실행해 줍니다.
환율 조회를 해보면 3월 25일 오후 4시 58분의 고시환율이 1243원이네요.
위에서 말했듯이 현재 환율의 +,- 5%를 기준으로 잡는다고 했으므로
1243 + (1243 X 5%) =1305원입니다. 맨위에 나와있는 5시 기준 가환율과 같죠.
그럼 환전을 해볼까요?
메뉴에서 외화 환전을 눌러줍니다.
그런 다음, 만약 10000원을 환전한다라고 하면 10000원에서 가환율 1305원을 나눈 약 7.6달러가 됩니다.
환전 실행을 눌러주면
이렇게 환전 신청 확인이 뜨네요. 그리고 확인을 눌러주면 환전은 완료됩니다.
가환율을 적용해서 한 환전이므로 차액은 오후 4시 35분에 입출금 돼요.
이렇게 오늘은 키움 환전 신청 방법과 가환율, 고시환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재무제표란? 재무제표4가지, 재무제표를 볼 줄 알아야 하는 이유 (0) | 2020.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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