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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앱테크 하면서 모은 돈들을 여기에 매달 기록해 보려고 한다.
할 때는 아 이거 모아서 되겠어? 이러면서 했는데 막상 이렇게 적어서 보니까 무시할 금액이 아니다.
2월까지 얼마가 있었는지 잘 몰라서 신규 앱을 제외하고 3월에 얼마 벌었는지는 정확히 모른다.
앞으로 여기에 기록해 두면서 4월부터는 정확히 얼마 벌었는지도 계산해 봐야겠다.
1. OK캐쉬백
418원
OK캐시백으로 꽤 많이 버는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 어떻게 그 금액이 나오는 건지..
앱 설치하고 받는 포인트 이벤트 같은 건 안 좋아하는 편이다.
출석체크나 좀 노가다 방식으로 얻는 걸 더 선호함.
2. 포켓 CU
2020.3.31 기준 309 포인트
포켓 CU는 룰렛 포인트뿐만 아니라 할인 이벤트가 많아서 굉장히 유용하게 쓰고 있다.
특히 페이 코인을 사용하면 50% 할인해주는 이벤트라던지 쏠쏠한 게 많다.
3. CJ
2020.3.31 기준 4284 포인트
CJ포인트는 대부분 화장품 구매해서 얻은 포인트들이다.
4. 신한 페이 판 (마이신한포인트)
20306 포인트
퀴즈 풀거나 출석 체크할 때만 포인트를 주는데 굉장히 짜게 주는 편이다.
5. 토스 - 계좌 지원금
2020.3.31 기준 569원
이건 그냥 매일매일 "쌓기"버튼을 누르면 랜덤으로 지급해주는데 대부분 1원~5원을 준다.
너무 조금 줌 ㅋㅋ
6. 토스 머니
30370원
얼마 전까지만 해도 토스 퀴즈나 복주머니 등등 루트가 다양했는데 이제 거의 다 사라졌다.
초심을 완전히 잃었어..
오죽하면 제일 최근 얻었을 때가 3월 12일이겠냐고요..
7. 리브 포인트리
1073 포인트
8. 해피포인트
3744포인트
해피포인트 앱은 포인트 말고도 할인 쿠폰을 많이 줘서 애용하는 앱이다.
해피 오더 앱에서도 할인쿠폰 엄청 뿌려서 쏠쏠함.
9. 코니 (CONY)
2020.3.31일 기준 1267포인트
코니는 시작한 지 10일 정도밖에 안됐는데 나름 쏠쏠하다.
10. 돈 버는 만물상
2020.3.31일 기준 1297원
돈버는 만물상은 쏟는 시간에 비해 얻는 금액이 적은 편
그래도 이번에 크런치 초코바 기프티콘 하나 당첨됐다!!
11. 허니스크린
2020.3.31 기준 2635포인트
12. 네이버스
1612 포인트
네이버스는 공기계에도 3900포인트 있는데 이건 스벅 기프티콘 구매할 예정.
13. 캐시닥
13396 캐시
이 어플은 돈 쓴 횟수만큼 캐시를 얻을 수 있는데
요즘 돈 아낀다고 잘 안 쓰고 써도 가끔 카뱅 카드로 써서 그런지 카뱅 연동이 안된 캐시닥에서는 별로 큰 수익이
없다. 그나마 저번에 룰렛 할 때 10000원 당첨돼서 많아 보이는 거
14. 타임 스프레드
2020.3.31 기준 13719포인트
15. 캐시 슬라이드
2020.3.31 기준 80748원
캐시슬라이드는 캐시 피드, 스텝업이랑 연동돼서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근데 요즘 밖을 못 나가서 스텝업 적립은 어려운 상태.
그래도 저번에 출금한 50000원도 그렇고 가장 수익률이 좋은 앱테크다.
16. 캐시 워크
2020.3.31 기준 14269원
이것도 밖을 못 나가서 많이 못 쌓음 ㅠ
그래도 룰렛으로 시간 날 때마다 적립 중
17. 나만의 냉장고
GS25 나만의 냉장고에서는 출석체크를 하면 포인트 적립이 아닌 기프티콘을 준다.
25일 이상만 출석 체크해도 줌.
그 외에도 3월에는 국민은행에서 스벅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받았고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어떤 사람이 질문에 답변해줘서 고맙다고 뿌링클 기프티콘을 줬다 개이득!!
그밖에도 올리브영, 시럽 월렛 등 출석체크를 한 달 다 채운 앱도 있었는데 이런 건 추첨을 통해 포인트를 주기 때문에
별로 못 받았다 ㅜㅜ
할 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까 꽤 큰 액수다.
설문조사 앱들은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다.
이제부터 잘 적어두어서 다음 달까지 얼마 벌었는지 정확히 알아봐야지
환급은 3~4개월에 한 번씩 할 예정이다.
기프티콘으로 주는 앱테크들은 니콘내콘으로 기프티콘 팔아서 현금화할 예정.
이렇게 번 돈들은 저축보다는 주식을 사고 싶다.
직장 다녀서 번 돈이 아닌 오직 앱테크와 설문조사만으로 번 돈으로
가격은 10000원 안팎의 주식을 차곡차곡 모을 예정이다.
누가 앱테크 해서 벌어봤자 얼마나 버냐고 비아냥대면
"나 20만 원 벌었어!"라고 하는 것보다 "나 이걸로 번 돈으로 XX 20주 샀어!" 라고 할거다.
이게 더 멋있어 보이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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