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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볼 재테크 용어는 재테크의 기본 중에 기본인 예금에 관한 것인데요.
사회에 나와 돈을 저축하려고 보니 예금? 정기예금은 뭐고 보통예금은 뭐지?
또 적금과 뭐가 다를까 모르시는 분들이 은근 많습니다.
어릴 때부터 배우지 않았으니 본인이 이쪽에 관심이 있지 않는 이상 모를 수도 있죠.
저도 차차 알아가는 중입니다.
예금의 사전적 정의는 "일정한 계약에 의하여 은행이나 우체국 따위에 돈을 맡기는 일.
또는 그 돈. 당좌 예금. 정기 예금. 또는 (보통) 예금 따위로 나눈다."라고 합니다.
두루뭉술하죠?
제가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예금에는 크게 보통예금, 정기예금, 당좌예금이 있는데요,
보통예금은 입금과 출금이 자유로우며 가입 금액과 대상, 계약 기간에 제한이 없어
불법적인 자금 유통이 아닌 이상 누구나 사용 가능합니다.
당좌예금은 보통예금과 마찬가지로 입금과 출금이 자유롭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당좌예금은 이 예금을 통해 수표나 어음을 발생하여 이걸로 상대방에게서 물건을 살 수 있고
상대방이 이 수표나 어음을 현금화하게 되면, 수표/어음을 발행한 그 당좌예금에서 돈이 나가게 됩니다.
이 당좌예금은 주로 개인보다는 기업에서 많이 사용하고 은행은 예금 대신
수표나 어음으로 입출금을 대신해주어 가입자의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게 하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정기예금은 가입자가 일정 기간(1년,2년,3년 등)을 설정하여 돈을 넣어두고
만기일 시 그 돈을 이자와 함께 환급을 받는상품입니다.
그런데 1년 동안 1000만 원을 정기예금에 넣어두겠다!라고 했는데
10개월 후에 돈을 인출하게 되면 중도해지처리가 되어 이자가 거의 없습니다.
안 그래도 쥐꼬리만 한 이자인데 여기서 토막 내버리니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에 수시로 입금과 출금이 자유로운 보통예금, 당좌예금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필요할 때 빼서 쓸 수 있는 보통예금을 들지 왜 정기예금을 들까요?
까다로운 조건에는 이유가 있는 법! 바로 이율이 더 세기 때문입니다.
보통예금은 1년에 이자를 두번 지급합니다. 그것도 아주아주 조금..
보통예금의 이자는 그냥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기예금은 대체적으로 1년의 계약기간이 선호되며 3년 이상은 장기 상품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을 헷갈려하시는데요.
전 처음에 정기예금이 "정기적으로 돈을 얼마씩 예금하겠다"인 줄 알았어요 ㅋㅋ
그런데 이건 정기 적금입니다!
정기 예금은 돈을 넣고 약속한 기간 동안 Don't Touch!
정기 적금은 약속한 돈을 매달 계약기간까지 넣는 겁니다.
예를 들면, 정기예금은 "1000만 원을 1년 동안 넣어둔다.
그때까지 그 돈은 안 건든다."라는 개념이고
정기 적금은 "1년 동안 100만 원씩 매달 5일에 넣겠다"라는 개념입니다.
(물론 넣는 날짜는 본인이 지정 가능합니다.)
보기 쉽게 정리하자면,
이걸 보시면 이런 생각이 드실 겁니다.
어? 정기 적금 이자가 적다고?? 찾아보니까 정기 예금보다 정기 적금이 금리가 훨씬 높던데???
여기에서 또 예금과 적금의 큰 차이가 발생합니다.
예금은 2%의 이율이라면 만기 시 2% 이율 그대로 가져가지만 (세전)
적금의 경우 다릅니다.
어떻게 다를까요? 그건 다음 포스팅 때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적금의 종류와 적금 이율 계산법, 좋은 예금 적금 상품들을 다룰 테니 많이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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